미국의 개념주의 예술가 바바라 크루거는 이미지에 텍스트를 결합하는
독특한 방식의 작업을 통해 사회적 편견에 저항하며 새로운 담론을 만듭니다.
김희영 미술사가와 함께 대중 매체에서 드러난 사회적 권력과 틀에 갇힌 채 굳어진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작가의 예술세계를 면밀히 살펴보며,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주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주제 : 바바라 크루거: I announce, therefore I am
강사 : 김희영 미술사가
일시 : 2017년 09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최대 90분)
장소 : 아라리오뮤지엄 공간소극장
모집인원 : 50명 내외 (선착순 마감)
참 가 비 : 무료
참가문의 : 교육팀 education@arariomuseum.org 02.760.1757
강사소개 :
김희영 미술사가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미술이론 전공) 학위를 받았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석사학위, 아이오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알라바마 대학교 미술대학 조교수,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조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Korean Abstract Painting: A Formation of Korean Avant-Garde (2013),
The Vestige of Resistance: Harold Rosenberg’s Action Criticism (2009),
『해롤드 로젠버그의 모더니즘비평』(2009) 등이 있고, 역서로는 『20세기 현대예술이론』 (2013)이 있다.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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