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8월 3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국제기획전 <텍스트가 조각난 곳> (Where Text is Broken by a Building...)을
개최합니다.
동시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리암 길릭(Liam Gillick), 도미니크 곤잘레즈-포에스터 (Dominique Gonzalez-Foerster)와 같은
세계 정상급 작가들과 유럽 현대 미술의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다니엘 스티그만 만그라네(Daniel Steegmann Mangrané),
세 명의 작가들이 뮤지엄 곳곳에 ‘공간’에 대한 각자의 예술적 영감을 풀어낸 본 전시는 관람객들이 공간의 다양한 맥락과 의미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에서 동서양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예술적 교감을 선사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텍스트가 조각난 곳>
■ 전시 기간 : 2016년 8월 30일 (화) ~ 2017년 2월 26일 (일)
■ 전시 장소 :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 관람 시간 : 10:00AM - 7:00PM (월요일 휴무)
■ 관람 문의 : 02-736-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