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아라리오뮤지엄에서 만나는 <박지호의 심야책방>.
선율과 문장 사이를 오가는 아티스트 오지은과 함께하는 심야의 북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좋은 음악은 완성된 한 편의 글과 같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지은의 음악과 책은 무겁고 느리게 사람들의 내면 깊은 곳 낯선 공간을 발견하게 합니다.
어른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은 오지은의 에세이, <익숙한 새벽 세시>처럼 말이죠.
선율과 문장 사이를 오가며 삶을 끊임없이 기록하는 젊은 예술가 오지은이 전하는 
‘책’이라는 낯선 공간을 탐색하는 멜로디에 대한 이야기.

공간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오지은의 노래 같은 이야기, 이야기 같은 노래를 듣는 특별한 시간과 함께
심야에 자유롭게 책을 읽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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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의 심야책방> -공간의 멜로디

일시 : 2016년 12월 9일 오후 8시 ~ 9시 30분
     (행사 종료 후 11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책을 읽는 시간)
장소 : 아라리오뮤지엄 공간소극장
모집인원 : 80명 내외 (동반 1인 포함)
모집기간 : 2016년 11월 25일(금) ~ 12월 5일(월)
당첨자 발표 : 2016년 12월 6일(화) 개별 메시지 발송
참가비 : 무료
문의 : 010.6821.2920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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