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DONG BIKESHOP

Since 1991 / ARARIO MUSEUM TAPDONG BIKESHOP

탑동시네마 바로 옆에 위치한 아라리오뮤지엄 탑동바이크샵은 1991년 탑동 주변의 문화, 체육시설로 도시계획 되면서 지어진 건물로 뮤지엄으로 바뀌기 전까지 CMB 탑동바이크샵과 분식점 그리고 여행사와 이벤트 회사가 있던 건물이었습니다.
제주인들이 기억하는 옛날의 탑동해안은 왕자갈의 먹돌 (현무암이 급격하게 식어 형성된 검은 돌)해안에서 조간대에는 바릇잡이 (해산물등을 채취하는 행위를가르키는 제주어)를 하는 해안이었고, 199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는 매립된 광장에서 젊은이들이 공연과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었다면, 2010년대는 아라리오뮤지엄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거리로 기억될 것입니다.